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
■ 출연 : 가수 김수철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큐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방금 전 끝난 노래, 젊은 그대. 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수철 씨의 명곡 중 하나인데요. 박석원 기자는 앞의 노래 어떤 거 아세요?
그래도 영상 속에 젊은그대나, 정신차려, 나도야 간다는 알 것 같아요.
저는 다 압니다.
이 노래 모두 다 알고 있는 주인공, 데뷔 45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김수철 씨 바로 만나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저희 영상 구성은 어떻게 만족하십니까?
[김수철]
좋습니다. YTN에서 오래전에 인터뷰한 연습할 때 감회가 새롭네요.
그러세요? 제가 마이크 차실 때 혹시 선생님이라고 불러드릴까요 했더니 손사레 하셨는데. 역시나 젊은 그대 음악 때문인지 여전히 그런 느낌이세요.
[김수철]
저는 선생님, 가르쳐준 것도 없는데. 친구처럼 하는 게 좋습니다.
김수철 씨께 여쭤보겠습니다.
앞서도 저희가 얘기했지만 저는 일부 곡들은 알고 있는데 선배께서는 모든 곡을 알고 계신다고 하셔서.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시청자분들께 인사 한말씀해 주시죠.
[김수철]
안녕하세요. 김수철입니다. 저의 노래는 못다핀 꽃 한송이, 내일, 나도야 간다, 젊은 그대, 치키치키차카차카라는 날아라 슈퍼보드, 정신차려, 모두 다 사랑하리 등등등 제가 작곡한 곡들이 여러분들 많이 아시는 곡들입니다.
저희가 직전에 영상으로 소개도 했는데. 젊은 그대 같은 곡은 한번쯤은 다 누구나 흥얼거렸을 법한 그런 노래들인데 시대가 흘러도 여전히 사랑을 받는 이유는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세요?
[김수철]
그건 제가 모르죠. 그런데 온 가족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. 그런데 가족 노래이고 또 응원가 노래이다 보니까 아직도 많이 불려지고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.
그중에서도 여러 곡들이 리메이크 되기도 했었고 또 젊은 그대 같은 경우는 아직도 많이 흥얼거리는 멜로디 중 하나거든요. 젊은 그대의 무대들을 봤을 때 노랫말의 의미라고 할까요. 또 안무도 굉장히 히트가 되지 않았습니까? 뒷 이야기도 전해 주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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